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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폭풍 같은 한 학기가 지났습니다. -919D조교 신현준
No. 156 작성자 기획실 작성일 2016-06-28 조회수 711

 





폭풍 같은 한 학기가 지났습니다

. 폭풍 사이의 긴 소강상태와 같은 방학을 맞이하는 지금, 3월 초의 기숙사 풍경을 떠올려 봅니다. 교무실을 들어서듯 쭈뼛거리며 입사절차를 밟으러 오던 학부 새내기들은 곧 개강모임을 비롯한 술자리에 불려 다니며 새벽 기숙사 벤치 위에 몸을 누이거나 근처 병원 응급실 침대에 한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. 그러나 봄은 짧고, 시험은 도둑처럼 찾아와 곧 차분해지고 조금은 피곤한 모습으로 공부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. 몇 개의 과제와 두 차례의 시험기간을 거치고 난 뒤, 학기가 끝났습니다. 그리고 3월의 새내기는 대학생이 되었습니다.

 

학부 새내기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. 대학원이나 직장 혹은 새로운 학기 등 어떤 모양으로든 새로움을 만나게 된 사람은 낯설고 어색한 곳에서 적응하느라 애쓰고, 정신없는 시간을 보내다 어느 순간 마무리를 짓는 지점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. 그 자리에 선 자신이 대견할 수도 있고, 생경하여 벗어나고 싶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. 그러나 어떤 식으로든 한 학기의 매듭을 지은 관악사의 모든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 수고 많으셨습니다. 여름에도 건강하시고,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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